레이블이 팩트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팩트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6-05-06

PC방의 진상들

인류가 존재하는 곳에 진상은 어디나 있게 마련인데, PC방도 예외는 아니다.
4년차 겜돌이의 경험담을 옮겨본다.

1. 히무새


류트사막에서 살다온사람같음 봄지나서 사람들 반팔입고다니고
덥다고 에어컨틀어달라고하는데 혼자 잠바입고와서 히터틀어달라고함
끄면 진짜 히터 보이지도않는자리에앉았으면서 5분내로 또 히터틀어달라고 구석자리에서 소리지름
개스트레스받음진짜 히터끈건 대체 어떻게아는지 세인트세이야보면 나오는 세븐센스를 개통한 황금*성투사인줄암

2. 토쟁이


이 토쟁이십새기는 맨날오진않는데 대신 한번오면 3일씩있다가감
근데 이새기특징이뭐냐면 자리에 5분이상 앉아있지를못함 동선이 어떻냐면
자리에있다가 화장실을 갔다온뒤 다시 자리에가서 물컵을 가져와서 정수기에서 물을뜸(화장실 입구가는길에바로있음정수기)
그리고 다시 자리에갔다가 담배를들고 흡연실을감 (정수기에서 7걸음만걸으면있음)
그리고 다시 자리에갔다가 5분뒤반복 진짜 이사람있으면 화장실청소하는게의미가없음
발자국으로 행위예술해도될거같음 그리고 돌아다닐때 혼자서 뭔가 계속 중얼거림 토토돈따게해달라고 기도하는건가.

3. 물도둑


어린애들인데 ㅋㅋㅋ 3인1조로 다님
이중에 한놈만 게임하고 한놈은 매일바뀜 그리고 나머지 한놈이 물도둑인데
컴퓨터는 안하고 물컵달라한다음에 물만계속마심 게임하는애 옆에앉아서
게임하는애는 만원씩충천해서 시간 반이상쓸때까지 계속있는앤데 그옆에 붙어서 계속물만마심
근데 물도둑애는 개착한데 게임하는애가싸가지가바닥임 역시 사람속은아무도모름

4. 왕손이


이새기가 걸어다니는암덩어리임 피시방에서 주기적으로 회원탈퇴 > 가입하는새긴데
하루종일 오디션만함 언제는 오디션 해외서버 안된다고 클레임계속건적도있음 싸이인줄알았음 글로벌댄스스타되고싶어하는줄
어느날 클레임걸길래 가서 불편하신거있냐고했더니 자기가 오디션을하는데 상대방이 핵을쓰는거같다고
이걸 신고해야되서 자기가 리플레이를 찍어놨는데 이걸 녹화해서 운영자한테보내야한다함
그래서 내가 오디션 운영자인데 그냥 리플레이파일을 보내면 되시지않을까요... 했더니
만류인력의법칙을 깨달은 뉴턴마냥 띠용 o_O 해가지고 리플보낸다함 그러다 3분뒤에 메일을 어떻게보내는거냐고 또클레임검 ㅅㅂ
그리고 얘는 먼가 정신병이있는거같음 청소하면서 들은건데 오디션하는 상대방여자인거같은데 보이스챗을하고있었단말임
근데 지가 막 고귀한혈통 어쩌구 드립을 게임에서만난애한테 치는거임 그래서 또라인가...? 하면서 오전애한테 말했더니
자기도 들은게있다고 하면서 썰푸는데 뭐 자기가 회원탈퇴 가입 계속하는게 자기가 무슨 왕손이라 박근혜가 자기를 암살할라그래서
자기 본명을 못쓴다는거임 미친놈인줄

5. 돼지1


돼지1은 시발 ㅋㅋ 그냥 돼진데 라면 주문시키는게 너무 인상적이라 기억함
라면시키면서 짜파구리만들어달라그러고 ㅋㅋㅋ 이새끼가 진짜 아 돼지는 정상인이랑 다르구나... 하고 생각했던게
라면 두개를 시키는데 하나를 끓여준다음에 15분뒤에 하나를 더갖다달라고한게 존나 너무 인상적이었음
끊임없이처먹고싶은 돼지의 욕망을 행위예술로 표현한거같았음

6. 돼지2


얘는 그냥 돼지임 진짜 좆돼지임 개좆돼지 좆됨
머리털도안빨아서 맨날 떡져가지고 육수냄새 풀풀풍기면서 자리처앉고 컴퓨터킨다음에 주문으로
햄버거하나 라면하나 만두하나 소세지하나 음료수하나 과자하나시켜서 한꺼번에다처먹고 잠만잠
뭐하는새낀지모르겠음 차라리식당을가지 좆됨진짜 의자에앉아서 등받이눕혀서 자고있는데 팔걸이에 팔이아니라 뱃살이걸쳐져있음
진짜 좆되는돼지임 태어나서처음봄

7. 냄새꼬


인간화생방임 진짜 며칠을안씻었는지 맨날 똑같은옷입고 한결같은냄새로 씨.발자리에와서 머하나시킬때마다 코막고가야됨
피시방에도 진짜 방독면놔야됨 동네피시방 오래해본애들은 알겠지만 거지랑 노숙자 존나많이옴진짜 냄새개쩜
이새기는 그중에서도 최강이었음 만두시켜서 나가는데 냄새한번 들이맡는순간 군대에서 본 화생방교범이생각났음
복숭아씨냄새 시발 ㄹㅇ 이새기오면 가스인게 오고 한 삼십분쯤지나면 냄새가닿는범위의 손님들이 다나감
다행인점은 언젠가부터 스스로안옴

진상들이 왔다간 자리는 보통 이렇다.

8. 병신


개병신한명있었음 나이 나랑 한살? 두살? 이정도차이밖에안나는데 초면에 반발찍찎까면서 개띠껍게굼
하지만 나는 긍정왕마인드로 내가 어려보여서저르는거겠지 ㅎㅎ 하면서 넘기고있었는데 어느날 사건이터짐
이새끼가 롤을하다 뒤져서 빡쳤는지는 모르겠는데 구석자리에서 지혼자 욕하면서 샷건치다가 컵에있던물을 본체에 부었음
대체 왜그랬는지모르겠는데 아니 나는 진짜 사람이 게임하다 빡칠수도있다고 생각은함 근데 빡쳤다고해도 보통 샷건치거나 모니터를때리거나
사람이 본능적으로 화가나서 하는 행동이면 이런걸텐데 본체가 모니터 뒤쪽에 덮개로 덮여있는데 물이든컵을 집어서
본체 상판을 열고 거기다 물을 들이부은거 자체가 이해가안됨
아무튼 그거때문에 컴 고장나고해서 경찰에신고했음
합의 안해준다고했는데 걔네 할머니가 음료수들고와서 합의해달라고 빌어서해줌 병신

9. 따봉충


따봉북 페이지관리하는애 온적있음 어린앤데
비주얼은 시발 두더지장군인데 페북프사는 존나귀엽더라
롤하면서 썅욕하는걸 들어보니까 예사양아치가아닌데 페북에는 존나 러브러브한 사랑의글귀들적어놓은게
갭모에어필하는줄알았음 이새끼도 나갈때 자리개씹창내놓고감 병신 따봉충수준 ㅉㅉ

출처: http://www.dogdrip.net/96979011

노래연습장 알바 7개월 후기


1. 담배셔틀러


제일 많은 유형임...  지들이 올때좀 사오지.. 바쁠때 시키면 개짜증... 여사장님이랑 나랑    2명이서 일하는 시스템이였음.. 게다가 나는 담배를 안피우고 종류도 몰랐던 사람인지라
처음에 손님들이 뭐 사달라고 했을때 제대로 알아듣지를 못했음... 무슨 담배이름이 그렇게 어렵고;; 거창한지..
처음에 어떤손님이 람보르기니 사다주세요 했을때.. 거짓말 안하고 5초간 벙쪘음..
무튼 연속으로 담배사러 편의점을 4번 왔다갔다 띈적도 있음.. 시발.. 사오면 또 다른 손님이 시키고.. 어우
겨울때 나만 땀흘리고 있더라 좆같은거... 그나마 ㅅㄱ했다고 팁이라도 만원씩 쥐어주는 손님들도 있었고   5만원짜리 준 손님도 있었다... 확실히 부수입을 챙길수 있었던.. 그 팁이 너무나 좋았다



2. 도둑놈들


룸에서 손님들이 나가고 정리를 하다보면 가끔씩  마이크랑 탬버린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다. 아니 미친놈들이 훔칠게 없어서 마이크랑 탬버린을 왜 훔쳐가지??   진짜 생각보다 자주 없어진다..
심지어 노래 책자를 훔쳐간 새끼도 있었다.. 땔깜으로 쓰려고 하나 ㄷㄷ


생각보다 자주 도둑맞는 노래방 마이크

4. 한끼충들


노래방에서 식사하려는 손님들이 있음.
배달로 치킨을 시키거나 , 피자를 시키거나...근데 라면 끓여달라고 하는 새끼들....ㅂㄷㅂㄷ...
내가 알바하던 노래방은 특이하게도  카운터에서 가스버너로 즉석으로 라면을 끓여줬다...
그때마다 편의점 가서 라면을 사와야되고.. 접시도 꺼내야되고... 죨라 귀찮았다... 특히 설거지... 뭐 그외에도 쥐포나 오징어 구워주는건 다반사였고...손님들 챙기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그냥 룸청소만 하면 된다고 해서 갔는데... 리얼 할게 드럽게 많았다.. 노래방에서...라면을 끓일줄이야..
가장 쇼크였던건 노래방에서 홍어탕 주문해서 먹었던 손놈들......와...냄새 어쩔건대... 노래방 위치가 먹자골목에 있던터라...
손님이 원하면  그주위에 파는건 모조리 내가 가서 배달해줄수 있었다 .... 뭐 그런손님 몇없긴 했었는데 진짜 노래방에서 탕종류 먹는사람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




5. 환불충


내가 7개월동안 하면서 가장 개 양아치 놈이 있었음.
새벽 4시 이제 손님도 다 빠져나갔고 마무리 청소만 하고 퇴근할려고 하던찰나에..
왠 손님 한명이 옴 ㅅ ㅂ.... 난 퇴근하고 싶었는데...  그날 장사가 안된터라.. 사장님이 그냥 받아줌.
무튼... 아가씨를 불러달란다.   그렇게 1시간 타임이 끝났는데, 아가씨가 친절하지 못했다고  환불해달란다 ㅋㅋㅋㅋㅋㅋㅋ 다 놀거 다놀고 환불해달래 ㅋㅋㅋㅋ
그때부터 사장님과 그 손님의 실갱이가 시작됐다..  사장님은 환불안된다..그만 나가달라 우리 퇴근해야된다 하고, 그 손님은 배째라 식으로 눈을 지긋이 감으며 들은체도 안하고 그자리에서 뻐팅기기 시작했다.
간략하게 결과를 말하자면 결국 오전 9시가 되서야 사장님이 포기하고 환불해준다고 하자
눈을 번쩍 뜨더니 그래요! 하고 돈받고 쿨하게 나감.. 난 원래 5시 퇴근인데...씨발...

이런 환불충들이 몇몇 더 있긴 했음..



6. 우리형!!!


죨라 귀엽던 새끼가 아직도 생각나네 ㅋㅋㅋㅋ 검은 저지 패션과 삼선 슬리퍼로 멋내고 혼자서 온놈이 있었음. 딱봐도 20대 초반으로 어려보였음.
근데 이새끼가 벌써부터 거하게 취해가지고 왔는데, 일단 도우미를 불러달라고 함 근데 이새끼가 룸에는 안들어가고  자꾸 카운터에 있는 날 쳐다보길래

나      :  " 왜요?? "
손님 : " 형 몇살이에영?   저랑 술한잔 할래여?ㅋㅋ 형 귀엽네~~ 이모~ 나 이형이랑 술한잔 할게요~ "

손님은 왕이기에 이모(여사장)가 웃으면서 승낙하니까   갑자기 어깨동무 하더니  가자~!  하고 방으로 끌고감. 결국 도우미 올동안 방안에서 술친구 삼아줌..
뭐 지 할만만 드럽게 하더니 허세도 부리고 귀여웠음. 그러다가 이모 불러오라길래 불러왔더니
손님  :  " 이모~! 우리형 잘해줘요!!!  시급도 올려주고... 진짜 착한사람인데 진짜 잘해줘요~~ 내가 자주와서 확인할거에여"
이모 : ㅇㅇ

그후에 뭐 도우미 오고 잘 노나 싶더니 자꾸 나한태 맥주 몰래 몇캔씩 계속 갔다달라고 귀찮게 굴길래 무시하고, 이모가 퇴근하라길래 난 퇴근함   몇일후에 그놈을 김밥천국에서 마주친적이 있었는데, 내딴에는 그래도 어!!! 하고 감탄사 했는데.. 그냥 한번 스윽 쳐다보더니 개무시하고 지 먹을거 먹더라..  개뻘줌...



여기까지 이만 글을 마칠게

뭐 노래방 알바 7개월동안 하면서 저위에 말고도 별의별일 다 있었지

토하는 사람도 있고  화장실이 아닌 방에서 오줌 싸는 xx도 있고, 가격 덤탱이 쒸운거 아니냐며 죤나 풀발기해서 기물파손한 사람도 있었고, 손놈들끼리 시비붙어서 UFC 찍는 사람들도 있었고, 지가 잃어버린 핸드폰을 내가 훔친거 아니냐며 ㅈㄹ한 새끼도 있었고, 맥주에 물탄거 아니냐며 니가 마셔봐! 라고 꼬장피우는 새끼도 있고, 여자화장실에 남자가 , 남자화장실에 여자가  있는경우도 있고



근데 진짜 극히 일부 악성 손님들이 그렇고 그외엔 별탈없이 7개월동안 재밌게 보낸듯..
도우미녀들이랑 얘기도 많이 하구..   도우미녀들이 다 착하더라구... 난 싸가지 없을줄 알았는데;; 근처에 또 다른 노래방이 있었는데 거기도 여사장님인데 그 여사장님이 노래방 보도녀 출신이더라. 보도녀로 돈벌어서 차린거라고...난 알바로 돈벌어서 간신히 풀칠할때.. 도우미로 일해서 노래방을 차리다니.. 현자타임 오더라
무튼....
노래도 꽁자로 원없이 부르고    PC방 알바 할바엔 노래방 알바 하라고 추천하고 싶음. 노래방은 뭐  그냥 룸에 쳐 넣으면  끝이니까 ,  룸이야 많아봤자 12 개? PC방 100석 이상 어우 생각만 해도 진저리 난다...  PC방 알바님들 보면 진짜 존경스럽더라... 어떻게 그 많은 사람들을 다 처리하는지..



근데 내 전에 했던 알바생이 놀러온적이 있었음  지 여자친구랑 함께, 놀라운건.. 그 여자친구가  우리 노래방에 일하러 자주 오던 보도녀였음 ;;   그 알바생이 일할때 고백받아서 사귄거라고 하더라고, 그렇게 둘이  룸안에서 알콩달콩 놀다가 , 여자가 콜왔다고 급히 나가는데

진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라;;     진짜 이래서 인간은 재밌다고 하는건가.......


2015-07-27

각종 와이파이 무료 비밀번호

주요 매장별 와이파이 비밀번호입니다.
이 번호들은 말그대로 초기 비밀번호인데, 해당매장 점주나 담당자가 똘똘하여 비밀번호를 바꾸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이대로 냅두는 경우도 많으니 쓸만합니다.

매장별 와이파이 비번: 세븐일레븐, 맥도날드, 스타벅스, 빕스
 세븐일레븐, 맥도날드, 스타벅스, 빕스 등은 주요 거리엔 다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통신사 와이파이 비번: SK텔레콤

통신사 와이파이 비번: LG U플러스
각 통신사 와이파이도 위의 예처럼 비밀번호를 대충 설정해 놓은 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설정하면 그다음에는 일부러 비밀번호 입력하지 않아도 되니 요긴하겠지요.

주의사항

알려진 와이파이 외에 개인이 일부러 와이파이 공유기를 공개로 해두고,
접속자의 모바일 폰을 해킹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공짜도 좋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공개 와이파이는 가급적 접속을 삼가해야 겠습니다.

2015-05-20

남자가 결혼하면 좋은 점

결혼 5년차다.
신혼은 2년때 끝났지만
장모님 장인어른 자주 우리집에 오셔서
모자란 생활비 쪼개서 맛있는것 사드리고, 안마도 해드리고 정말 즐겁다.


물론 내 부모님이 집에 오실려고하면,
별에 별 이유를 다대서 못오시게해서 부모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배려도 해주는 아내가 사랑스럽다.


내 아내는 결혼전에는 끝까지 맞벌이 하겠다더니
결혼 1년차때 갑자기 전업주부들이 부럽다며
현모양처가 되겠다고 하면서 직장을 관뒀어.


아내가 돈 안벌고 집에서 주부생활하니 너무 즐겁고 안심된다.
아침에 출근할때 푹 자고 있는 내 사랑스러운 아내를 두고
출근길에 길거리 토스트 하나 사먹으며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지.


사랑스러운 아내덕에 요리도 내가 잘 하게되고, 설겆이도 깨끗하게 하게 되는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요즘은 아내가 전업주부여도 남편이 가사분담을 하는것이 당연한 일이라는 센스도 가지게 되서 내가 센스 있는 남자가 된것 같아서 행복하다.

남자가 결혼하면 좋은 점
남자가 결혼하면 좋은 점

더 좋은 것이 한둘이 아니야.

밤늦게까지 술마실 수가 없으니 건강에도 좋고 돈도 굳고 좋다.
낡은 신발과 정장도 그대로 입고, 차도 집에두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면서 아끼고 또 아끼게 된다.
이렇게 저축을 열심히 하게 되서 목돈이 마구마구 쌓여.
그러면, 아내 옷도사고, 양가 부모님 생신선물에 종종 용돈드리고, 집에오시면 맛있는거 사드리고
그런곳으로 저축한돈 다 즐겁게 쓸수 있어서 행복하다.


아내는 하나같이 고급메이커 옷과 명품백을 10만원이하로 싸게 산다. 현명한 아내지.
가계부 정산해보면 옷을 산 달에 분명히 돈이 마구마구 비게 되는데,
이건 내가 회식때 술먹고 현금을 왕창 찾았다가 잊어먹은 것 같다.
내가 돈을 왕창 잊어먹은 것 같은데도, 가계부에 돈이 비어서 이상하다고 하면
오히려 아내가 당황하며 얼버무려준다. 정말 고마운 아내다.


내 사랑스러운 아내가 다른 남편들과 비교를 자주하는데
그때는 정신을 차리고 열심히 더 일하게 되서 더 좋다.


가끔 언쟁을 할때도 있는데
그러면 그 다음날 장모님 장인어른 오셔서 나에게 따끔한 충고를 해주시지.
그래서 부부싸움도 잘 시작 안하게 되서 정말 즐겁다.


가끔 회사일이 급박해서 철야를 할때가 있는데,
그때면 월급도 쥐꼬리만큼 받으며 가정에 소홀하다고 욕을 먹기도 하는데
나를 그렇게도 보고 싶어하는 아내가 있다는게 행복해져서 철야를 하는데 하나도 힘들지 않아.

때때로 야근을 금요일에 하게되면, 새벽이 3~4시가 되서야 일을마치고 집에 들어가서 잠을 청하는데 아침 7시부터 여행을 가자고 아내가 나를 깨워줘서 다행이다.
휴일을 의미없이 잠만자며 보내는대신, 여행을 할수 있어서 즐겁다.
아내도 운전면허는 있지만, 남자가 운전을해야 멋있어 보인다며
항상 여행가거나 장거리 운전은 내가한다. 이렇게 날 멋있게 챙겨주는 아내가 사랑스럽다.


또 항상 친가와 처가집을 똑같이 가게 되는데,
처가집은 서울에서 200km 거리라서 차가 안막혀도 2시간40분, 보통 막히면 5시간 걸린다.
매번 금요일밤이나 토요일에 출발하니까 항상 막히지.
장거리 운전은 항상 내가 하는데, 내 운전에 방해될까봐 옆에서 잠을 푹자는 아내가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다.

그렇게 5시간 운전해서 녹초가 된채로, 전원주택인 처가집에 도착을 하면 마당에서 바베큐 파티를 매번 갈때마다 하는데 너무 즐겁다.
지친몸 잠시 쉬면 내 체력이 약해질까봐 오자마자 숯불굽고, 바베큐 고기를 구우며 땀을 뻘뻘 흘리면 항상 장인장모님이 따뜻한 말투로 아내에게 잘하라고 날 다그치시는데 부부싸움을 할 생각이 안들어져서 너무 좋다.

처가집은 서울에서 너무 멀어서 항상 1박2일, 2박3일을 있다가 오게 되지.
친가가면 부모님 두분의 시간을 드릴려고 당일날 오자고 강조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
그렇게 처가집가면 일요일밤 10시에나 출발을 하는데 하루종일 바베큐굽고 짐, 가구 옮기거나 집수리해드리면서 잠시도 쉬지 못한채로 운전대를 잡지.


너희도 어서 결혼해라. 정말 정말 즐겁다. ^^

2015-04-28

2015-03-27

우리는 떳떳한 야동 어린이

야동초등학교(冶洞初等學校)는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구룡로 769 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이다.

사건사고 한번 일어난 적 없는 평범한 초등학교지만 뉴스까지 탄 이유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바로 이름.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에 위치하고 있다.

학교 이름이 화제가 되자 개명했다는 말도 나돌았지만 학교 홈페이지에 야동초라는 이름을 당당하게 여긴다는 기사가 올라 오는 등 근성 있는 모습을 보여 주니 그럴 일은 없을 듯하다.

안타깝게도 학생수 감소로  2018년에 폐교될 수도 있다고 한다.


  • 1944-04-01 : 야동국민학교 개교
  • 1985-03-01 : 하남국민학교를 야동국민학교 하남분교로 편입
  • 1996-03-01 : 야동초등학교로 명칭 변경
  • 1999-03-01 : 하남분교장 폐교
  • 2015-02-17 : 제66회 4명 졸업(졸업생수 총 2,518명)


충격과 공포의 교가




교가부터 패기넘친다 충격과 공포

즐거운 야동 어린이
떳떳한 야동 어린이
맨 앞장 서는 어린이
어느 가슴에 희망을 가지는걸까.. 그만!

그 윤석중이 우리가 아는 그 분 맞다. 동요와 동시계의 전설 되시는 분으로, '앞으로', '새 신' 등의 명곡을 포함해 무려 800여 편의 동요의 가사를 작사해주셨던 故 윤석중 선생님(1911~2003)께서 이 학교 교가도 작사해 주셨다. 들어보자.

온라인 게임에서의 저력


한국에서 서비스하는 각종 온라인 게임의 학교 대항전에서 전국의 무수히 많은 초,중,고등학교를 제치고 단골로 순위권에 올라가는 학교이다. 이 학교의 라이벌은 대마초등학교와 대변초등학교. 초등학교보다 위로 가면 전투 민족으로 유명한 배재대학교의 하위단계 배재고등학교가 있다. 처음 네이버에 야동초등학교로 검색하면 성인 검색어로 판정이 되었지만 이 학교가 이슈화된 이후부터는 규제를 풀었다. 라테일의 전국 초등학교 학생 유저 수 랭킹 2위를 차지한다. 메이플스토리 학교랭킹에서는 1위.(...) 심지어 테일즈런너 리그오브스쿨에서도 1위.

2015-03-25

로또에 제일 관심 많은 도시

2004년부터 2015년 3월까지 로또를 제일 많이 검색한 도시 순위입니다.
해당 도시의 사람들이 그만큼 사는게 녹록치 않은 모양입니다.

10년전부터 현재까지 항상 부산이 압도적인 1위네요.. 왜 그럴까요?
  1. 부산광역시
  2. 의왕시
  3. 과천시
  4. 군포시
  5. 서울특별시
  6. 거제시
  7. 광명시
  8. 안양시
  9. 부천시
  10. 대구광역시

로또를 제일 많이 검색한 도시 (2004년부터 현재까지)


로또를 제일 많이 검색한 도시 (최근 1년)

토렌트 검색 제일 많이 하는 도시

토렌트 검색 제일 많이 한 도시 (2004년부터 현재까지)


  1. 인천광역시
  2. 남양주시 
  3. 고양시
  4. 화성시
  5. 구미시
  6. 대구광역시
  7. 광주광역시
  8. 전주시
  9. 김해시
  10. 의정부시


토렌트 검색 제일 많이 하는 도시 (최근 1년)


야동 검색 가장 많이한 도시

야동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도시
야동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도시, 2015년 3월 현재

아래는 실시간 순위. 주로 2위에서 6위 사이에서 순위경쟁이 치열(?)하다.

2015-02-23

그네 뛰기의 진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네뛰기









사실은 익스트림 스포츠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독립 투사

무타구치 렌야  牟田口廉也 1888.10.07~1966.08.02

일본 제국 무타구치 렌야 중장. ☆☆☆

대한독립을 10년을 앞당겼다고 평가되는 일본의 장군.

한국인들 사이에선 최고의 독립투사로 추앙 받고있음.


" 전쟁에 보급이 왜 필요합니까? " 반자이 돌격의 창시자.


도조 히데키의 백을 등에 업고 낙하산으로 지휘관으로 발탁!



업적 1.

부대장으로 있던시절 부하 병사들이 화장실에 다녀온 뒤 한명의 인원수가 모자라자

"중국인의 소행이다"

이는 중일전쟁의 신호탄이 된다.

밤중에 휘하 병사 하나가 똥싸느라 화장실에 가서 인원수가 안맞자 중국군에 협조를 요청해 병사를 찾음. 그러던 도중 독단으로 중국군에 대한 공격 허가명령을 내려서, 나중에 이걸 빌미로 중일전쟁이 발발했다.

그때 그는 전쟁을 일으킬 권한이 없는 일개 부대장. (월권행위였냐)

정작 렌야는 전투에 참가하지는 않았으며, 나중에 작전회의 당시  다치지도 않은 팔에 붕대를 감고 등장하여서 부상당한 척 하였다.





업적 2.


일명 징키스칸 작전

"포탄은 자동차 대신 우마차로 옮기고 보급이 끝나면 필요없어진

라는 (전쟁역사상) 희대의 명언과 함께 보급 작전 실행.

하지만 소와 말에게 사료를 주지 않아서 이동중 소와 말이 대부분 폐사.

강으로 이동중 말들은 강에 떠내려가고 산으로 이동중 소들은 절벽에서 떨어짐.

육로를 통한 단순 보급임무였으나 실패 → 일본군 물자부족 대 참패.






업적 3.


"정글에서 비행기를 어디에 쓰냐?"

영국군은 정글에서 비행기에 물자를 투하시켜 보급하는데 사용.

렌야 중장의 한마디로 비행기를 사용하지 못한 일본군은 보급 부족으로 대 참패.






업적 4.



"일본인은 원래 초식동물이니 길가에 난 풀을 뜯어먹으며 진격하라"

이동 도중 절반은 굶어 죽고, 남은 병력의 절반은 연합군에 투항함.

싸워보지도 못하고 전멸.







업적 5.



렌야 독립투사의 최대업적.

전쟁 역사상 손가락에 꼽히는 임팔 전투의 사령관.

일본군은 "아라칸 정글(A.K.A 헬게이트)"을 뚫고 진격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15일간의 보급물자면 충분하다"며 의지를 불태웠으나 모든 일본 장군이 말림.

하지만 렌야 장군은 뜻한대로 작전을 감행

아라칸 정글에서 일본군의 임무는 영국군이 나타나면 주린 배를 잡고 도주하는 일.

또한 식량은 이름 모를 풀과 뱀.

15일간의 보급물자를 가지고 아라칸정글을 빠져나오기 까지 걸린 기간 90일+α.


심지어 정글에서 만난 상대는 오리지날 영국군이 아닌

영국에 고용된 전설의 용병부대 "구르카 전사단(1)"

일본군은 죄다 썰려나가고 뼈도 안남음.

정글 입구에서는 10만대군이었으나 출구로 나온건 1만3천여명.

이중 병神이 아닌사람은 3천명도 안됨.

전쟁역사상 흔히 볼수없는 대 전멸.







업적 6.



1945년 8월 15일. 일본 패망 후 일본군의 장성들은 모두 사형을 선고 받았지만

"무라구치 렌야"는 연합군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한 이유로 혼자 무죄 석방됨.

실제로는 1944년 12월에 전역하였으나, 1945년에 일본군관학교 교장으로 돌아가 있던 중 종전을 맞았고, 미 군정에 체포되어 싱가폴 전범 재판에 회부되었다. 이후 1948년 3월에 석방되어 도쿄로 돌아와 1966년 8월 2일 죽을때까지 살았다.

게다가 거의 모든 일본군이 자행했던 학살을 무라구치 렌야는 단 한차례도 실행한적이 없음.

무고한 적들에게 학살은 커녕 학대도 하지않으며, 적에게는 따사로운 인품있는 장군이었음.

장군을 역임하며 수많은 전투를 치르는동안 처치한 적군의 숫자보다

할복시킨 일본 군인의 수가

일본군 병력의 10%(± α)를 싸우기도 전에 아사시킨 것은 물론

그 이상의 일본군을 사지로 밀어넣음.








연합군에서는 연합군 승리의 주역중 한명으로 취급.

한국에선 독립 운동가로 취급.


무타쿠치 렌야




1966년까지 일본에서 잘먹고 잘살았으며



"나는 잘못하지 않았다. 전부 내 부하 탓이지..."

2014-12-30

한국 원전사고시 피해반경

Future Fukushima in South Korea
여담으로 고리 원자력발전소가 후쿠시마 수준의 사태를 겪는다면 대한민국은 일본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 전력 문제 뿐만 아니라 고리 원자력발전소 20km 이내에 국가 산업단지가 2개나 포함되어 있기 때문. 또한 근처에 인구밀집지역이 두 곳이나 위치해 있다. 원전에서 30km 이내 지역에 부산의 2/3, 울산과 양산 대부분이 포함되니까 인구가 대략 400만 가량... 후쿠시마 현의 경우 원전에서 30km 이내 지역 인구가 17만 명이었다.

부산광역시청과의 직선 거리가 정확히 25km다. 즉 대피구역 30km 이내에 한 국가의 제2도시 중심관청이 있다는 것은 어찌 보면 큰 문제다. 이는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산업 단지 2개와 유사시 제2수도를 맡을 전략 도시는 물론이고 동맹군들의 물자 및 병력수송로까지 위험 범위에 들어가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입지조건이다.

고리 원전 입지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실질적인 오염지역은 경남, 경북권이 모두 포함되는데 각종 시설 오염은 물론이고 인구 오염이 아무리 작게 잡아도 1천만 명을 가볍게 넘어간다. 국민 5명 중 1명. 영향범위를 따지면 큰 도시만 쳐도 부산, 울산, 경주, 포항, 대구(뒤로 갈수록 그나마 미약)인데 후쿠시마와는 달리 전부 한국에서 서울을 빼고는 동등한 가치를 매기거나 대체할 방법이 전무한 주요 도시들이다. 덧붙여서 오염 범위를 따지면 산업시설 피해도 포항제철까지 확대돼서...

사실 원전 하나라도 터지면 한국 전체가 피해범위 참고로 후쿠시마 사고가 발생한 토호쿠 지방은 한국에서 강원도와 비슷한 입지를 지닌 지역이었다. 문제가 생기면 국내 최대 산업시설 두 곳이랑 동맹군 진입로의 기능을 심각하게 상실한 채로 북한의 도발을 기다리는 처지가 될 듯...

이와같이 만약 여기서 후쿠시마급 사고가 났다 하면 대한민국은 큰 타격을 넘어 국가의 존속을 걱정해야할 위기에 처할지도 모른다. 상황이 더 나빠져서 국가기능 약화로 인해 북한이 쳐들어오게 되는 날엔..

후쿠시마 경우를 보면 알겠지만 권고 범위인 30km가 아닌 이상 오염 범위 내에서도 산업시설을 계속 돌릴 수는 있다. 그러나 원전 사고 발생으로 인한 이미지 저하로 인해서 오염지역에서 만들어진 물건들의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지며 한국에서 만들어지는 대다수 공업품의 수출도 급락할 것이다. 이미 국내 최대 항구인 부산항 및 동남해 지역이 오염되는 시점에서 한국의 무역은 끝장.

삼성그룹이 정한 대학 서열 순위

대학별 상대 점수 순위

믿거나 말거나


  1. 성균관대 115
  2. 서울대 110
  3. 한양대 110
  4. 고려대 100
  5. 연세대 100
  6. 경북대 100
  7. 부산대 90
  8. 인하대 70
  9. 경희대 60
  10. 건국대 50
  11. 중앙대 45
  12. 홍익대 45
  13. 아주대 45
  14. 영남대 45
  15. 부경대 45
  16. 서강대 40
  17. 동국대 40
  18. 전남대 40
  19. 광운대 35
  20. 서울시립대 30
  21. 이화여대 30
  22. 숭실대 30
  23. 전북대 30
  24. 단국대 30
  25. 한국외대 30
  26. 충북대 30(10) 
  27. 한국항공대 30(5)
  28. 국민대 25
  29. 동아대 25
  30. 금오공대 25(10)
  31. 강원대 20
  32. 세종대 20
  33. 숙명여대 20
  34. 한동대 20
  35. 경상대 20
  36. 한국기술교대 20(5)
  37. 성신여대 15
  38. 명지대 15
  39. 서울여대 15
  40. 상명대 15
  41. 서울과학기술대 15(5)
  42. 인천대 15
  43. 울산대 15
  44. 가천대 15
  45. 순천행대 15
  46. 동덕여대 13
  47. 한국산업기술대 12(5)
  48. 가톨릭대 12(5) 
  49. 창원대 12
  50. 한성대 12
  51. 인제대 12
  52. 동의대 12(5)
  53. 경남대 10
  54. 제주대 10
  55. 대구대 10
  56. 덕성여대 10
  57. 삼육대 10
  58. 계명대 10
  59. 강남대 10
  60. 목포대 10
  61. 호남대 10
  62. 대구카토릭대 10
  63. 호서대 10
  64. 한신대 10
  65. 한밭대 10
  66. 경성대 10(5)
  67. 을지대 10(5)
  68. 안동대 10(5)
  69. 청주대 10(5)
  70. 순천대 10(5)
  71. 한예종 8
  72. 동신대 8
  73. 경일대 8 
  74. 대전대 8
  75. 건양대 8
  76. 군산대 8(3)
  77. 관동대 8(5)
  78. 상지대 8(5)
  79. 극동대 8(5)
  80. 세명대 8(5)
  81. 남서울대 8(5)
  82. 안양대 8(5)
  83. 선문대 8(5)
  84. 서원대 8(5)
  85. 경남과학기술대 8(5)
  86. 동양대 8(5)
  87. 신라대 8(5)
  88. 우송대 6
  89. 호원대 6
  90. 한세대 6
  91. 나사렛대 6(3)
  92. 경동대 6(3)
  93. 위덕대 6(3)
  94. 경운대 6(3)
  95. 성공회대 4

2014-12-03

개복치

복어목에 속하는 초대형 어류. 쟁반형의 거대하고 넓은 몸에, 몸의 끝쪽 위 아래로 뽀죡한 지느러미가 돋아나 있는 재미있는 물고기이다. 그 외에도 꼬리지느러미가 달려있지만 돌출되어 있지는 않고, 배지느러미조차 없어서 척 보면 생선이라기 보다는 연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영어로는 Ocean Sunfish라는 이름 외에 Headfish라고도 하는데, 일반 생선의 머리만 뚝 잘라 놓은 것처럼 뭔가 모자란 듯한 모습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이러한 이상한 생김새 때문에 복어과에 속한다는 뜻인 '복치'에 대상을 낮춰 부를 때 사용하는 접두사인 '개'가 붙어 '개복치'란 이름이 되었다.

특이한 모습 때문에 재빠르게 움직이는 건 불가능하며, 주로 물살에 따라 둥실둥실 움직인다. 덕분에 가끔 배에 부딪히기도 하며 먹이는 입 주변에 모여드는 플랑크톤이나 소형 어류, 부유성 갑각류, 해파리 등이다.

어류 중에서도 외피가 매우 질긴 편철면피이라, 손도끼, 톱등을 이용하여 절단하고, 아주 예리한 칼로 겨우 손질할 수 있을 정도이다. 개복치의 껍질은 감칠맛과 식감이 매우 뛰어나며, 포항 지역에서는 껍질아래 붙어있는 지방층과 함께 수육처럼 먹거나, 묵처럼 만들어 먹는다고 한다. 한국인의 밥상의 최불암 씨가 이 개복치 묵을 맛보았는데, '얼음보다 맛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맛이 나질 않는다고 했는데, 이는 '못먹는 음식'이 아니라 무미(無味)를 뜻한다. 생긴 것도 새하얀 묵처럼 생겼다. 포항에서도 흔한 음식은 아니다. 오히려 행사 때 장터 열리면 가끔 팔고 있는 고래고기(실제로는 아마도 돌고래 고기)보다 보기 힘들지도? 먹어본 사람들의 의견은 서술된 바와 같이 밍밍한 묵 같다고. 껍데기는 예식장, 장례식장 등에서 별미로, 아가미는 국거리로 쓰인다고 한다. 살을 삶아 단단하게 굳힌 뒤 매운 양념과 야채를 더해 볶음으로 해먹거나 묵처럼 먹는다. 부드러운 살은 매운탕감으로도 쓰인다. 물회로도 먹는 등, 흔히 먹어볼 수 없는 음식이라 해도 생선으로 할 수 있는 조리법은 대부분 쓰는 모양이다. 살은 참치보다 기름이 많다고 하며 등을 쪼개면 나오는 흰색의 창자가 별미. 미스터 초밥왕에서는 기름이 너무 많아 일반적인 칼이 미끄러져 면도칼과 손도끼로 잘라내는 기행이 나왔을 정도. 영도에서는 전기톱으로 자른다.

피부가 뻑뻑해서 다른 물고기들이 여기에 몸을 문질러 기생충을 떼어내는 행위를 한다. 이 때 항생물질도 같이 분비되어 치료 효과를 낸다고. 그래서 이명이 바다의 의사. 그런데 정작 개복치 자신은 움직임이 느려서 기생충들이 달라붙기 좋은 환경이라 40여종에 달하는 매우 많은 기생충들을 달고 산다고 한다.

온대성 어류로서 보통 바다의 중층에서 헤엄쳐 다니지만 하늘이 맑고, 파도가 없는 조용한 날에는 바다 표면에 떠 올라 등과 등지느러미를 물 위에 내 놓고 둥실둥실 떠 다니며, 연안 가까이는 잘 나타나지 않는다. 한마디로 느긋한 삶을 산다.

잠을 잘 때는 바다 위에 누워서 잔다. 둥실둥실 떠다니는 넓적한 개복치가 지나가는 배에 부딪히는 상황도 발생한다. 예전에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던 노래 '저 바다에 누워'라는 노래가 이 개복치를 테마로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고 한다.

수컷은 주둥이가 앞쪽으로 돌출되어 있으나, 암컷은 주둥이의 앞끝이 거의 수직형으로 암수 구별이 가능하다.

모든 어류 중 가장 많은 수의 알을 낳는다. 1.2미터 크기의 개복치는 무려 3억개의 완두콩만한 알을 낳는다. 하지만 알을 낳는다기보다는 거의 살포하는 수준이라 저 중에 실제 성체로 자라는 것은 한두개 정도에 불과하다.

성장과정도 참 독특하다. 알에서 막 태어났을 때와 다 컸을 때의 모습은 천차만별. 갓난 새끼일 때에는 여타 물고기들처럼 정상적인 꼬리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 배와 등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으나, 커갈수록 모습이 기괴하게 변해간다(...)

최대 성장시 물경 4미터, 무게 2톤짜리 대형 어류가 된다. 약 1~2년만에 성체가 된다고 하니 성장속도는 무시무시한 수준. 수명은 성체가 되어서야 약 20년쯤 된다. 성체가 되지 못하는 개체는 빠르면 일주일 안에 죽기도 한다.

개복치

국내에서는 포항의 죽도시장에서 볼 수 있으나 올라오는 수가 적어 자주 보긴 어렵다. 포항 죽도시장에는 고래도 심심찮게 온다. 둘 다 큰 물고기(?)라 온전한 형체로 진열되어있지는 않고 해체된 상태로 볼 수 있다. 한 마리 올라오는 경우 바로 경매에 부쳐진 후 분해되어 식당으로 분배된다. 그리고 단골손님에게 전화로만 입고 소식이 전해지기 때문에 쉽게 먹긴 어려운 어종이다. 이는 고래 고기도 비슷하지만, 개복치쪽이 더 접하기 어렵다.

일본 오사카에 있는 수족관인 카이유칸에 가면 한 마리가 있다. 이 수족관에는 고래상어도 있지만, 희한찬란한 생김새 때문에 수족관의 마스코트 취급을 받고 있다고. 코엑스에선 개복치를 들여온 지 4일만에 폐사, 부산 아쿠아리움에도 4마리 들어왔다.

포획된 기록



  • 2009년 8월 말경 아일랜드에서 2m짜리 개복치가 잡혔다는 게 언론에 떴다. 그런데 개복치는 원래 최대 4m까지 성장한다.
  • 2003년 12월에는 무려 2톤에 이르는 개복치가 잡혀 부산공동어시장에서 550만원에 팔린 일도 있었다. 400~500Kg짜리는 가격이 100만원 정도.
  • 2010년 7월, 강원도 동해에서도 길이가 2m가 넘고 무게는 300kg 나가는 대형 개복치가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이 발견된 바 있다.
  • 2010년 7월 30일에 동해에서 300kg나가는 개복치가 잡히기도 했다.


포항에서 제사음식으로 먹기도 한다.

2ch를 비롯한 일본 웹에서는 점프 후 착지의 충격으로 죽는다던가하는 별의별 해괴한 이유로 죽어나가는 개복치가 개그 네타(소재)로 유명하다. 바다의 쿠크다스물론 어디까지나 개그 소재일 뿐, 개복치가 그렇게 잘 죽는 어종은 결코 아니며 상당 수가 허구이거나 심하게 과장된 것이다. 그런데 이 네타를 소재로 한 게임인 살아남아라! 개복치가 14년 말 국내 앱스토어에 정발되면서 국내 웹에서도 '잘 죽는 개복치'가 트위터상에서 뜬금없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단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기르기 어렵고 민감해서 해당 편견이 아예 오버는 아니라는 듯. 스트레스를 받으면 직진만 해서 부딪혀 사망한다고. 정확히 위의 네타와 게임은 개복치의 이러한 요소를 과장시킨 것이다.

갈라 팬티

야한 속옷의 일종.

말 그대로 밑이 갈라진 팬티다. 영어로는 Crotchless Panty 라고 한다. 동의어로는 오픈 팬티, 밑트임 팬티 등이 있다.

이것과 T프런트를 응용한 것도 다수 있으며 심지어 여기에다 구슬팬티까지 응용한 최종 병기도 존재한다.

아랫쪽 천이 두 쪽으로 갈라져 있어 언뜻 들으면 상당히 야하게 들리지만 실제로 착용하면 갈라진 두 천이 절묘하게 겹쳐져 일반적인 속옷의 역할도 해낼 수 있다는 것 같다.

물론 이 속옷을 일반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이유는 없으므로 일반적인 속옷으로서 기능을 하는가에 대한 논쟁은 무의미하다.

2014-09-29

장림동(長林洞)


장림동(長林洞)은 신평동과 마주보고 있으며, 안장림(內長林), 바깥장림(外長林), 보덕포(補德浦 : 보득포, 부득포, 버득포) 등의 3개 지역이 합하여 이루어진 마을이다. 당초 바깥장림은 농업을, 안장림은 어업을 주업으로 생활형태를 갖추고 반농반어의 취락형태를 이룬 조용한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안장림과 바깥장림이 주택으로 이어졌으며, 원래는 안장림이 고래의 장림이었고, 바깥장림은 부산과 다대포간(多大浦間)의 도로개설 이후 도로변에 집들이 들어서서 생긴 마을이다. 보덕포는 안장림에서 아미산 줄기가 북쪽에 끝나는 능선을 넘어 낙동강 강가에 가면 응봉 봉수대의 북쪽 기슭에 있다.

영세농어민의 마을로 수십 채가 옹기종기 모여 있다. 보덕포에서 강안(江岸)을 끼고 작은 능선을 넘어 가파른 경사면을 내려가면 장대한 암벽(岩壁)이 있고, 그 밑에 강(江)을 향하여 입구가 있는 천연동굴이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 채석작업으로 파괴되었으나, 선사(先史) 이래의 주거지로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 굴은 석회암층이 강류(江流)의 침식(侵蝕)으로 용해되어 생긴 공동(空洞)으로 넓은 암반이 내려앉아 형성된 곳으로 50여명이 앉을 수 있을 만하고, 약 20도 정도의 경사진 암반이 바닥을 이루고 있다. 보덕포와 안장림 사이의 강변 구릉(丘陵) 위에 개간된 밭이 있고 그곳에서 기원 1세기경의 김해문화기의 토기편이 나오는 패총이 있었다. 규모는 작으나, 조사를 할 겨를도 없이 폐멸되었고, 그 성격은 건너편 신평동 패총과 같은 것이다. 고목(古木)이 서 있는 안장림 일대는 대부분 사빈(砂濱)지대로 모래와 자갈이 쌓여 이룩된 땅이다. 땅속에서 패각(貝殼)도 많이 나오며, 신라의 토기편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아미산에서 보덕포에 이르는 강안(江岸)의 능선을 응봉(鷹峰)이라고 부르며 봉수대가 있었고, 독수리(鷹)의 서식처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도 독수리가 살고 있으며, 낙동강 하구의 철새들을 먹이로 하고 있다. 다대진(多大鎭)이 원래 장림동에 있다가 다대포(多大浦)로 옮겼다는 것은 경상도지리지(慶尙道地理誌), 동래부지(東萊府誌), 문헌비고(文獻備考) 등에 확실한 기록이 있다. 그러나, 언제 지금의 다대포로 옮겼는지는 알 수 없다. 또한 진(鎭)이 다대로 옮기기 이전에 장림리의 어느 곳에 있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다만 지리적인 여건을 생각해 보면 지금의 장림동과 신평동 사이가 아닐까 한다. 그러나, 지금 같은 상황이었다면 물의 깊이가 얕아 군항(軍港)으로는 적합치 않은 점도 있다.

장림의 옛 이름 중에 고다대(古多大)라고 전하는 말이 있는데, 신평동을 망후촌(望後村)으로 최근까지 불렀던 것을 보면 장림포(長林浦)의 위치와 규모를 대강 짐작할 수 있다. 조선시대의 기록에 의하면 장림포에 염분이 있었다고 한다.

경상도속찬지리지(慶尙道續撰地理誌)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誌)의 기록을 보면 장림포에서는 조선초에 이미 제염을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곳에 바닷물을 졸여 소금을 만드는 가마가 있었고, 염세는 두지(斗地)마다 1양씩으로 정해져 해마다 4월까지 중앙의 균역청에 바쳤다. 충무공전서(忠武公全書)에 따르면, 우리 수군(水軍)이 장림포 앞바다에서 왜선(倭船) 6척을 발견하고, 5척은 깨어 불살랐고, 1척을 불태운 뒤 낙오병의 목을 이몽구(李夢龜)가 베었다는 기록이 보인다. 뿐만 아니라, 숙종때에 명지만(鳴旨灣)에 표착(標着)하여 장림포에 내박(來泊)한 왜선 1척을 서평만호장(西平萬戶將) 이연정(李淵廷)이 사문(査問)했다는 기록이 보인 것을 보면, 장림포는 조선시대 군사상의 요지인 것은 틀림없다.

장림동은 그 후 한동안 낙동강 하구의 초라한 한촌(寒村)에 불과하였고, 영세 농어민들이 사는 한가로운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그러나, 개항후 김(海苔) 생산지로서 그 명성을 날렸다. 해방전까지만 하여도 이곳에는 일본 사람들이 건너와서 김양식에 상당한 이익을 올렸었고, 이때부터 이곳 주민들의 생활수단이 되었다. 장림과 홍티(虹峠)에서 생산된 김을「장림 김」이라 하였고, 다 알아주는 특산물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1960년대 말까지만 해도 장림동에는 몇 채의 초가집이 있었으며, 집집마다 마루, 마당, 지붕위, 논밭 할 것 없이 새까맣게 김을 말리는 광경은 장관이었다.

가을이면 김을 팔러 나가거나 받아 나가는 아주머니들이 김 보따리를 머리에 이고 줄지어 걷는 모습은 어촌의 낭만적인 정경이었다. 특히 장림김은 바닷물과 강물이 합쳐지는 곳에서 생산되었기 때문에 그 맛이 독특하여 부산 지방 김의 대명사처럼 여겨지기도 하였다.

장림동에도 이주민이 많았다. 70년대 초에 부산시는 서구 남부민동과 중구 대청동을 잇는 산복도로를 뚫었는데, 그때에 집을 뜯긴 주민 가운데 1,400세대가 장림동으로 옮겨왔고, 대티터널 공사때 대티고개에 있던 불량주택이 뜯겨 그곳에 살던 360세대도 이곳으로 이사왔다. 집의 크기는 열 평 안팎이었고, 상수도 시설과 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안된 집들이었다.

또한 1981년도 신평ㆍ장림공단 조성사업 등으로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하였으며 주택이나 토지값이 올랐고, 급기야 도시의 양상을 띠기 시작하였다. '83년도에 접어들면서 면적 4.26㎢의 광대한 면적에 6,341세대의 인구 30,077명을 수용하는 과대한 동으로 발전되었고 연평균 8.2%의 인구증가 추세로 당시의 인력과 장비로는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민원사무에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여 부산직할시 조례 제1864호로 장림동은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아미산의 능선과 장림진입로 및 장림삼거리에 장림초등학교를 포함하여 장림ㆍ신평공단도로(장림 137번지선)와 신평경계 지점을 동서로 분할하여 그 서쪽을 장림 제1동, 그 동쪽은 장림 제2동으로 1983년 10월 1일부로 분동하게 되었다.

한편 장림동과 구평동에는 1953년에 경상남도 지방에서 온 음성나환자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았었다. 그런데, 문제는 장림동에 1966년 3월 1일 장림초등학교가 설립되어 학교가 문을 열었을 때에 생겼다. 그때 마을 사람들의 기쁨은 대단하였으나, 부랑아 수용기관의 아동과 음성 나환자의 아동들이 문을 연 장림초등학교에 다니도록 한데서 마을 사람들과 대립이 있었다. 결국, 당국에서는 일반 동민의 아동은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수용기관의 아동은 수용기관(영아숙)안에서 공부를 시키기로 하였고, 음성 나환자촌에는 따로 분교장을 세워서 세 곳에서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여 일단락 되었다.

장림동이 오늘과 같이 눈부신 발전을 하게 된 것은 1981년부터 장림ㆍ신평의 넓은 땅을 한국토지개발공사에서 조성하여 많은 공장들이 이사를 오고, 정책 이주민들도 돈을 벌어 모아 좁은 땅이지만 새로 높은 집을 짓고, 상ㆍ하수도 시설을 갖추어 새로운 주택, 공업지대로 탈바꿈을 하였다.

길도 넓혀 포장을 하고, 장림에서 공업단지를 끼고 낙동강을 따라 하단까지 새로운 길도 뚫려 편리해진 장림동에 낙동강 강안(江岸)의 아름다운 시가(市街)로 변모해 가고 있는 마을이다.

장림동은 본래 동래군 사하면의 지역으로서 장림포라 하였는데, 고종 33년(1896) 지방제도 개정에 따라 부산부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내장동, 외장동을 병합하여 장림동이라 해서 다시 동래군 사하면에 편입되었는데, 1942년 부산부 구역확장에 의하여 다시 부산부(시)에 편입되었다가, 1957년 구제 실시에 의하여 사하에 편입되었다.

장림제1동
세대 6,146가구 (2011.12.31.)
인구 15,907명 (2011.12.31.)

장림제2동
세대 11,083가구 (2011.12.31.)
인구 31,701명 (2011.12.31.)

출처: 사하엔 ,위키피디아

2014-09-02

학사, 석사, 박사, 교수의 차이

학사:
여러분이 대학의 파리학과를 졸업하고 입사한 파리학사라고 가정해보자.
파리학사는 파리개론부터 배우기 시작해서 파리 앞다리론, 파리 뒷다리론, 파리 몸통론 등
파리 각론을 배우고 졸업하기 이전에 파리를 분해조립하고 파리가 있는 현장에 가서 인턴십 등 실습을 한 다음
파리학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이제 파리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 것 같다”고 말한다.

석사: 
파리에 대해서 전문지식이 부족한 파리학사는 파리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한다.
파리석사는 파리 전체를 연구하면 절대로 졸업할 수 없기 때문에
파리의 특정 부위, 예를 들면 ‘파리 뒷다리’를 전공한다.

파리 뒷다리를 전공하는 파리학과 대학원생은 파리 뒷다리를 몸통에서 분리한 다음
실험실에서 2년간 연구한 다음 ‘파리 뒷다리가 파리 몸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파리 석사학위를 받는다.
파리석사는 이제 무엇을 모르는지 알 것 같다고 한다.

파리 뒷다리 전공자에게 절대로 파리 앞다리를 물어봐서는 안 된다.
파리 뒷다리 전공자는 파리 앞다리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기 때문이다.
파리 석사는 파리에 관한 보다 세분화된 전공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파리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에 입학한다.

박사:
파리학과 박사과정생은 파리 뒷다리를 통째로 전공해서는
절대로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없는 현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파리 뒷다리 발톱’을 전공한다.
박사학위 논문을 쓰기 전에 파리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생은 전국추계 파리발톱 학술대회에 나가서
그 동안 연구한 파리 발톱의 특정 부위 성분이 파리 발톱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라는 부논문을 발표한다.
이런 부논문을 더욱 세분화시켜 1년생 파리 뒷다리 발톱의 성장패턴이
파리 먹이 취득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다.

파리 박사학위는 “나만 모르는지 알았더니 남들도 다 모르는 군” 이런 깨달음이 오면 주어지는 학위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파리 발톱을 전공한 박사전공자간에도
발톱 부위별 전공부위가 달라서 커뮤니케이션이 쉽게 일어나기 어렵다는 점이다.

교수:
이제 파리학과 교수는 보다 세분화된 전공을 선택해야 교수사회로 입문할 수 있다.
교수가 전공하는 파리 부위는 ‘파리 발톱에 낀 때’다.
파리 발톱에 낀 때를 전공하는 교수들도 까만 때를 전공하는 교수,
누리꾸리한 때를 전공하는 교수, 30년산 때나 21년산 때를 전공하는 교수,
18년산이나 15년산 또는 12년산 때를 전공하는 교수로 나뉘어서 동일한 파리의 때를 전공하지만
전공영역이 달라서 때를 전공하는 교수들끼리도 사용하는 전공용어상의 차이로 인하여
커뮤니케이션이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교수가 되면 “어차피 모르는 것, 끝까지 우겨야 되겠다”라는 말을 하게 된다.

파리는 파리 전체를 이해한 다음 각론으로 들어가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파리 특정 부위가 파리 몸통 전체와 어떤 구조적 연관성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지식 없이 파리를 이해할 수 없다.



[출처]파리학과 출신들의 지식경영 추진 방법 中
글쓴이:유영만 교수(지식생태학자 한양대 교육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