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0

쿨내 강한 상남자 할아버지

오늘 지하철에 올라타 빈 자리를 향해 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가방이 휙-
깜짝놀라는 데
그 옆자리 할아버지께서 바로 그 가방을
바닥에 던져버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줌마가 성질을 내면서
" 남의 가방을 왜 던져요??!!"
하더이다.

그렜더니
"가방주인도 던지는데 나는 왜 못 던져???"

부들부들 하더니 다른곳으로 가셨음..
쿨내 강한 할아버지를 보았네여..

쿨가이 상남자 할아버지
쿨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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